Never Ending Korea! 올여름, 당신의 여행 위시리스트에 꼭 추가해야 할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이죠!
그리고 이 특별한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사람, 누구일까요?
바로 배우 박보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박보검을 2025년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전 세계인을 향한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검, 한국 관광의 얼굴이 되다
24일, 한국 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서는
이번 해외 캠페인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박보검은 특유의 따뜻하고도 진정성 있는 눈빛으로 시청자에게 이렇게 말하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주실 거죠?”
그 한마디가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자신만의 감성 여행을 떠나라는 초대장이었죠.
사실 박보검은 이미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한 바 있습니다.
이제는 그 연기력을 발판 삼아, 한국의 매력을 세계로 전달하는 역할까지 맡게 된 겁니다.
한국 여행, 지금은 감성시대
최근 전 세계 여행자들은
‘유명 관광지 인증샷’보다 ‘나만의 감성 코스’를 더 중시합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국의 무한한 매력을 ‘당신의 이야기로 채우는 여행’이라는 메시지로 풀어냈습니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두 편의 메인 광고는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되어
한국이라는 나라를 이야기와 음악, 감정으로 체험하게 합니다.
뮤직비디오 속 박보검, 직접 부른 ‘On My Way’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박보검이 주제곡 ‘On My Way’를 직접 불렀습니다.
이 곡은 케이팝 히트곡을 다수 만든 프로듀서 KENZIE의 팀 KZLAB이 작사·작곡을 맡았고,
24일부터 스포티파이, 멜론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젠 박보검의 목소리를 들으며 한국 여행을 꿈꾸는 팬들도 늘어날 것 같네요.
넷플릭스와의 협업: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이번 캠페인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넷플릭스 인기작들과의 이색 콜라보입니다.
- 〈오징어 게임〉 테마 광고 ‘Escape to Korea – Better Run’은
공개 20일 만에 조회 수 84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고, - 〈지금 우리 학교는〉 버전은 8월 7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광고들은 단순한 콘텐츠 오마주를 넘어서
“이제는 한국을 직접 경험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케이 콘텐츠’를 시청한 사람들의 한국 방문 의향은 72%,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나 높다고 하네요!
지역 관광 살리기에도 앞장
29일 열릴 위촉식 및 캠페인 시사회에서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매력을 담은 특별 영상도 함께 공개됩니다.
- ‘경상’편 (Gyeongsang, Where Energy Never Sleeps):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았고, - ‘전라’편 (Jeolla, Where Beauty Moves Hearts):
아름다움이 가득한 지역의 감성을 음악과 무용을 통해 그려냈습니다.
두 영상 모두 마치 예술영화 한 편처럼 구성되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의 ‘진짜 얼굴’을 보여줍니다.
해외에서도 만날 수 있는 Never Ending Korea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11월까지 전 세계 16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뉴욕 타임스퀘어
- 도쿄
- 베이징
- 방콕 등
대표적인 랜드마크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진짜 한국’을 알릴 예정이라고 해요.
게다가 전체 광고 영상 8편 중 85% 이상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니,
수도권을 넘는 로컬 여행의 매력까지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여행’의 키워드는 이제, 당신!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단순한 방문이 아닙니다.
바로 “나만의 한국 여행”, 그리고 “감성의 연결”이죠.
박보검은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니라
그 자체로 감정과 이야기의 통로가 되어
지구촌 여행객들을 한국의 매력 속으로 이끕니다.
그리고 그 여정은
Never Ending Korea, 끝없는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계속될 겁니다.
마무리하며 – 지금, 한국을 여행할 타이밍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당신도 이제 이 여정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넷플릭스 속 이야기, 케이팝의 감성, 지역의 정취, 그리고
박보검의 따뜻한 눈빛과 함께 떠나는 한국 여행.
그 모든 것이 지금, 바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