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런 서울 2025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달리는 특별한 러닝 축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체험형 러닝 이벤트입니다.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대회가 아니라 디즈니 음악과 포토존, 캐릭터 조형물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 단위 참가자와 러닝 초보자도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의 행사예요. 아래에서 일정, 신청 방법, 코스, 굿즈, 가족 참가, 행사 특징, 교통/숙박, 현장 분위기까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1. 개최 일정과 장소 🏟️
- 일정: 2025년 10월 11일 (토) 오전 8시 시작 예정.
가을 주말 아침, 선선한 날씨에 진행됩니다. - 장소: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여의도공원과 한강변 도로를 활용한 코스로, 도심 속에서 디즈니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주최/주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 디즈니 테마 공식 러닝 행사입니다. (디즈니코리아가 기획하고 전문 러닝 이벤트 업체와 협력하여 진행한다고 해요.)
- 특징: 이번 행사는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되었는데, 아이를 둔 가족부터 러닝 마니아, 디즈니 팬 모두가 디즈니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며 함께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미키와 미니 등 디즈니 캐릭터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와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만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아요.
2. 참가 신청 방법과 비용 💳
- 접수 기간: 2025년 7월 29일 0시부터 7월 31일 자정까지 딱 3일간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접수는 디즈니런 공식 홈페이지(디즈니런 코리아 사이트)에서만 가능하고, 현장 등록이나 추가 접수는 없어요.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 신청 방식: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제로 참가자를 선정합니다.
접수 기간 동안 신청한 사람들 중 총 15,000명 정도의 참가자가 랜덤 추첨으로 확정됩니다.
따라서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마감일까지 신청을 꼭 해두세요. (한 사람당 한 개 코스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 당첨자 발표: 신청 마감 후 약 일주일 내 당첨 결과가 발표됩니다. 공식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와 등록된 이메일을 통해 발표되고 개별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올해의 경우 8월 1일(금) 오전 11시에 당첨자가 발표되었어요.) 당첨되지 못한 분들은 아쉽지만 참가할 수 없습니다.
- 결제 방법: 추첨에 당첨된 분들에 한해 참가비 결제를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 직후 안내된 기간(예: 8월 1일 ~ 8월 3일) 내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용/체크카드 결제를 완료해야 합니다.
참가비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일단 결제 후에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기간 내 미결제 시 참가 자격이 취소되므로 주의하세요. - 참가비 (티켓 가격): 코스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3km 펀 런: 45,000원, 10km 스프린트: 80,000원으로 책정되었어요. (두 코스 모두 티셔츠, 메달 등 기념품 포함 가격입니다.) 가족 단위 행사치고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티켓 한 장당 한 사람만 신청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디즈니 굿즈 혜택을 고려하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습니다.
신청 TIP: 원활한 신청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로그인을 미리 해두세요.
신청 시 참가자 개인정보와 희망 코스 선택을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정보 오입력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뛰고 싶다면 각자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추첨도 개인별로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뛰려면 부모도 별도로 신청하여 당첨되어야 합니다.)
3. 코스 종류와 거리 🏃♀️🏃♂️
이번 디즈니런 서울 2025는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됩니다 (별도의 5km 코스나 하프마라톤 코스는 없습니다). 자신의 체력이나 가족 구성에 맞게 선택하면 돼요:
- 3km 펀 런 (Fun Run):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가볍고 짧은 코스입니다.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인근 KBS 본관 앞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걷거나 뛰기에 적합한 가족 친화형 코스입니다.
속도보다는 함께 완주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 10km 스프린트 (Sprint): 성인 러너나 달리기 경험이 있는 분들을 위한 본격 러닝 코스입니다.
여의도공원에서 시작해 국회의사당을 지나 한강 서강대교를 건너 반환하는 왕복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심의 주요 지점을 달리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전적인 코스입니다.
초보라도 천천히 완주할 수 있지만, 거리가 긴 만큼 평소 달리기 연습을 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각 코스에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등장해 응원해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포인트가 마련될 예정이라 달리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을 거예요.
3km 코스는 걷는 비중이 커서 유모차를 끌고 가는 가족도 종종 볼 수 있지만, 유모차 동반 가능 여부는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0km 코스는 난이도가 있으므로 대체로 성인 위주로 추천되며, 주최 측에서도 만 18세 이상에게 권장하고 있어요.
코스 선택 팁: 가족 단위 참가자라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3km 펀 런을, 달리기 경험이 있거나 기록에 도전하고 싶은 러너라면 10km 스프린트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어른과 아이가 함께 뛸 경우 가장 느린 가족 구성원 페이스에 맞춰 3km를 천천히 완주하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10km도 가족이 함께 뛰어도 되지만, 아이가 어려서 힘들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고려하세요.
4. 굿즈 및 한정 상품 정보 🎁
디즈니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풍성한 참가자 굿즈 키트입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아래와 같은 공식 기념품과 한정판 상품이 제공되어요.
- 한정판 러닝 티셔츠: 월트디즈니코리아의 공식 의류 협찬사인 유니클로(UNIQLO)에서 제작한 디즈니 캐릭터 한정판 티셔츠입니다.
매 해 디자인이 새롭게 나오며(이번 행사 역시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와 주토피아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디자인으로 선보입니다), 참가자마다 무작위 한 종이 지급됩니다.
어떤 디자인을 받을지 랜덤이라 설레는 재미가 있고, 인기 캐릭터 티셔츠라 수집 욕구를 자극해요.
실제로 디즈니런 티셔츠는 매년 빠르게 품절될 정도로 인기여서, 받자마자 교환이나 거래를 원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 티셔츠는 신청 시 사이즈 선택을 하며, 행사진행 전에 미리 준비됩니다.) - 완주 메달: 모든 참가자에게 완주 기념 메달이 주어집니다.
디즈니에서 공식 제작한 정품 메달로, 올해는 디즈니 대표 캐릭터를 테마로 2가지 종류로 나온다고 해요.
하나는 미키 마우스 & 미니 마우스 디자인, 또 다른 하나는 닉 & 주디 (주토피아 캐릭터) 디자인으로 예상되며, 코스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의 메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으로는 3km 참가자는 미키/미니 메달, 10km 참가자는 닉/주디 메달일 가능성이 높아요.)
메달 뒷면에는 행사명 “Disney Run Seoul 2025” 각인도 새겨져 있어 소중한 기념품이 될 거예요. 반짝이는 동그란 메달은 인증샷 필수 아이템이니, 완주 후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 공식 참가 번호표 (BIB): 참가자 식별을 위한 번호표가 지급되며, 완주 기록 측정을 위한 RFID 칩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번호표에는 각자의 이름이나 배정된 번호가 표시되고, 옷에 고정하여 달리면 됩니다. (기록 경쟁이 주목적은 아니지만, 본인의 완주 시간은 제공돼요.) - 그 외 기념품: 주최 측과 스폰서에서 다양한 추가 아이템을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디즈니런 공식 로고 배지(뱃지), 행사 기념 포스터 등이 참가자 전원 증정될 예정이고, 일부 선착순 참여자에게는 스폰서 협찬품(예: 스포츠 타월, 물병 등)도 제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굿즈 부스 할인 쿠폰이나 푸드트럭 할인권 등 쿠폰도 키트에 포함될 수 있어요.
이러한 구성품들은 행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집에 돌아가서도 두고두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줍니다.
굿즈 수령: 참가자 키트(티셔츠, 번호표 등)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배부됩니다.
보통 행사 시작 전 지정된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하며, 택배 배송은 하지 않으니 미리 가서 받아야 해요. 현장에서 줄을 설 수도 있으니 충분히 일찍 도착해 여유롭게 받는 걸 권장합니다. (일부 행사에서는 전날 사전 배부를 하기도 하는데, 디즈니런 서울 2025의 경우 당일 현장 수령으로 안내되었습니다.)
5. 가족 및 어린이 참가 안내 👨👩👧👦
디즈니런 서울은 가족 참가자와 어린이들을 특히 환영하는 행사입니다. 초보 러너나 아이들도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요.
- 연령 제한: 어린이는 대략 만 3세 이상부터 참가를 권장합니다.
유모차에서 완전히 내려 걸을 수 있고 보호자의 지도를 따를 수 있는 나이라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만 3세~만 12세 정도의 어린이는 참가 가능하나,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 참가해야 합니다. (주최 측 지침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필수예요.)
3km 코스의 경우 연령 제한이 사실상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아주 어린 유아는 무리일 수 있으니 각 가정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10km 코스는 성인 및 청소년 이상 권장이며,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상에게 적합한 장거리 코스로 안내됩니다. - 보호자 동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가해야 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단독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부모님이나 성인 보호자가 함께 신청 및 당첨되어 같이 뛰는 형태가 되어야 해요. (예: 초등학생 자녀 1명 + 부모 1명이 뛰려면 두 명 모두 신청해서 둘 다 당첨되어야 함.)
부모나 보호자가 공식 참가자가 아닌 채로 코스 내에 동반 주행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니 유의하세요. 가족 모두 당첨되기 어렵다면, 차라리 부모 한 명이 아이를 안고 관람객으로 동행하거나 코스 외곽에서 응원해주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 안전 및 편의: 아이들과 함께 달릴 때 주최 측도 안전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의료 지원팀과 안전 요원이 배치되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며, 완주 후 미아보호소 운영, 아이용 화장실/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될 거예요.
뛰는 도중 힘들면 걸어도 전혀 문제없으니 아이 페이스에 맞춰 천천히 이동하면 됩니다.
또한 아이가 많은 만큼 행사 전후 인파도 상당할 예정이라, 미아 방지용 팔찌나 이름표를 아이에게 채워주고 휴대폰 번호 등을 적어두는 것을 권합니다. - 반려동물 동반: 애완동물은 행사장 및 코스에 동반 불가입니다.
많은 인파와 위생, 안전상의 이유로 강아지 등 반려동물은 함께 뛰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요.
가족 모두 참여하고 싶겠지만, 반려동물은 집에 두고 오시기 바랍니다. (만약 보조견 등이 필요한 경우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 기타 참고: 유모차를 가지고 입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모차는 3km 코스에서 일부 허용될 가능성이 있지만 인원이 많아 통제될 수도 있으니 사전에 문의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한 행사 중 아이 어깨에 업거나 목마 태우고 뛰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으니 자제해주세요.
모든 참가자는 개별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는 않으므로, 보호자분들은 아이의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무리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행사 전 아이와 함께 가볍게 연습 삼아 동네 한 바퀴 달려보는 것도 좋은 준비가 될 거예요!
6. 이전 행사와 비교한 변화점 및 특징 🌟
디즈니런 서울 2025는 국내 첫 디즈니 러닝 이벤트인 만큼,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들이 돋보입니다. 또한 기존의 러닝 행사들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특징과 차별점이 있어요:
- 국내 최초 Disney 테마 러닝: 과거에도 캐릭터를 내세운 러닝 이벤트(예: 헬로키티런, 산리오 캐릭터 런 등)가 열려 큰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디즈니런은 그 중에서도 디즈니라는 세계적 브랜드가 직접 주최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어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기획한 공식 행사로,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를 러닝에 접목한 건 한국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캐릭터 팬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엄청나서, 15,000명 모집에 추첨제가 도입되고 참가비가 높게 책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으로 흥행하고 있습니다. - 축제형 러닝 vs. 일반 마라톤: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와 달리 디즈니런은 달리는 내내 동화 속을 체험하는 듯한 엔터테인먼트 러닝이에요.
코스 전반에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장치들이 적용되고, 경로 곳곳에서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거나 인사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달리는 동안 디즈니 OST 음악이 흘러나오고, 캐릭터 코스튬을 한 연출자들이 응원해주는 등 디즈니랜드를 뛰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죠.
기록 경쟁보다는 추억 만들기에 중점을 둔 행사라서, 완주 시간보다 가족·친구와 즐긴 시간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 코스 및 규모의 차이: 해외 디즈니 파크에서 열리는
RunDisney이벤트들은 5km, 10km, 하프마라톤 등 다양한 코스가 있고 주로 디즈니랜드/디즈니월드 내부를 달리는 형태입니다.
반면 디즈니런 서울은 서울 도심(여의도 일대)을 배경으로 3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되는 점이 다릅니다.
참가자 15,000명이라는 규모는 국내 캐릭터 러닝 이벤트 중에서도 최대급으로, 도심 러닝 축제 중 하나인 서울마라톤 축제와 맞먹는 수준의 인파예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다 보니 교통 통제나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대규모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기 폭발로 인해 선착순 티켓 판매 대신 추첨제를 채택한 것도 특징인데, 이는 참가 기회를 보다 공정하게 제공하려는 취지입니다. - 특별한 테마와 연출: 올해 행사는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개봉 기념 테마를 일부 반영하고 있어요.
행사 당일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는 물론,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닉과 주디 캐릭터도 현장에 나와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최신 디즈니 영화 홍보를 러닝 이벤트와 연계한 만큼 디즈니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돼요. 또한 현장에서 디즈니 캐릭터 퍼레이드나 코스튬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행사가 아닌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에 가깝습니다. (예년의 비슷한 행사들을 보면, 참가자들의 코스튬을 평가해 시상하거나, 디제이 음악에 맞춰 다 함께 춤추는 시간 등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 굿즈 퀄리티 업그레이드: 이전에 열린 일부 캐릭터 러닝 이벤트에서는 티셔츠나 메달 외 굿즈가 적었던 반면, 디즈니런은 글로벌 디즈니 라이선스를 받은 고품질의 굿즈들을 제공합니다. 유니클로와 협업한 티셔츠나 정교한 메달 등 굿즈 수준이 높고 디자인도 매력적이라서, 참가자들 사이에선 “굿즈만 받아도 본전 뽑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런 한정품들은 행사 후에도 온라인 중고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디즈니가 향후 매년 행사를 이어간다면 매년 굿즈 디자인이 바뀌어 컬렉션 가치도 생길 전망입니다.
7. 교통 및 숙박 팁 🚉🏨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행사 당일 많은 인원이 몰리고 일부 도로 통제가 있을 예정이라, 차량 이동이 많이 혼잡할 수 있어요.
아래 교통편과 숙박 관련 팁을 참고하세요:
- 지하철 이용: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행사장 입구가 있습니다.
또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나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도 도보 10분 안팎으로 도착 가능해요.
이른 아침 시간이라 지하철 혼잡도는 크지 않겠지만, 그래도 8시 시작에 맞추려면 7시 전후 열차를 이용하시면 여유 있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 버스 이용: 여의도공원 정류장 또는 여의나루역·KBS앞 정류장 등에 내리시면 가까워요.
서울 시내 여러 간선/지선 버스노선이 지나가니, 출발지에 따라 버스를 검토해보세요.
다만 주말 이른 시간에는 버스 배차가 드문 편이라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승용차 이용: 가능하면 차는 두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행사 당일 여의도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하고, 일부 구간은 러닝 코스 때문에 차량 통제도 예정돼 있습니다.
부득이 차를 가져온다면 인근 유료 주차장 위치를 미리 알아두세요. (여의도 공원 자체 주차장은 협소하며, 주변에 IFC몰 주차장, 여의도 국민은행 앞 공영주차장 등이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움직이세요. - 숙박 정보: 지방 등 서울 외 지역에서 오는 가족의 경우, 전날 서울에 도착해 행사장 근처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
여의도 일대에는 콘래드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글래드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등 가족 단위 투숙이 편리한 호텔들이 많고, 지하철 한두 정거장 거리의 영등포나 용산, 홍대 부근 숙소를 잡아도 다음날 이동이 수월합니다.
특히 아이 동반 가정은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기 힘들 수 있으니, 행사장 인근 숙소에 머무르며 여유 있게 준비하면 편해요.
예약은 행사 일정에 맞춰 미리 해야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현장 도착 시간: 행사는 오전 8시 시작이지만, 적어도 7시까지는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가자 물품 수령, 번호표 부착, 스트레칭 등 준비 시간과 화장실 이용 등을 고려하면 넉넉하게 와야 해요.
행사 당일 여의나루역 등 지하철역에서 안내 표지판과 스태프들의 길 안내가 있을 예정이니 따라오시면 됩니다.
여의도 주변 즐길거리: 러닝 행사 이후 오후 시간을 보내실 계획이라면, 여의도공원에서 피크닉을 하거나 한강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추천해요.
또 인근에 IFC몰, 63스퀘어, 서울식물원 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러닝으로 오전을 보낸 후 가벼운 관광을 즐기며 주말 하루를 알차게 보내보세요!
8. 현장 분위기와 참여자 후기 🎉
디즈니런 현장 분위기는 말 그대로 “서울 한복판에 디즈니랜드가 열린 느낌”이라고들 합니다.
일반 마라톤과 달리 모두가 즐겁게 웃고 사진도 찍으며 달리는 축제 같은 러닝 파티인데요, 몇 가지 현장 모습을 미리 상상해볼까요?
- 캐릭터들과 함께 달리기: 코스 도중 곳곳에 디즈니 캐릭터 포토존이 있어서 참가자들은 달리다 멈춰 미키, 미니 등의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는 물론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까지 나오니 아이들은 실제 캐릭터를 만나는 신기함에 깔깔 웃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사진 촬영에 열중한답니다.
특히 반환점이나 결승점 부근에서는 캐릭터들이 하이파이브해주고 “고마워! 잘했어!”라고 응원해주어 완주의 기쁨을 더해줄 거예요. - 코스튬과 드레스 코드: 많은 참가자들이 디즈니 캐릭터 복장이나 소품을 착용하고 나와서 알록달록한 행렬을 이룹니다.
미키 머리띠🎀, 공주 드레스👑, 마블 히어로 의상까지 각양각색이에요.
일부 열성 팬들은 코스튬 콘테스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정교하게 분장하고 와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가족끼리 팀 코스튬을 맞춰 입는 경우도 많아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해요.
작년에 다른 지역 캐릭터 런 행사에 참가했던 한 러너는 “피터팬 복장으로 뛰었는데 모두가 알아봐줘서 뿌듯했다”라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어요.
이번에도 분장상 등을 뽑는 이벤트가 열릴지는 모르지만, 자유로운 분장 참여만으로도 분위기는 한층 업됩니다. - 초보 러너도 신나는 경험: 평소 달리기를 안 해본 분들도 현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응원에 몸이 절로 움직입니다.
코스 전체에 디즈니 OST 음악이 흘러나오고, 중간중간 DJ나 MC가 분위기를 띄워주며 참가자들을 독려합니다.
걷다가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나오면 아이 손을 잡고 뛰어가는 부모님들도 있어요.
다른 러너들도 서로 “파이팅!”을 외쳐주고, 힘들어하는 참가자에게 캐릭터들이 다가와 춤추며 격려해주기도 합니다.
기록에 상관없이 천천히 걸어가며 가족과 담소를 나누거나, 군데군데 마련된 포토월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 여유로운 풍경들이 초보 러너들에게는 큰 용기와 즐거움이 된답니다. - 완주 순간과 인증샷: 결승선을 통과하면 기다리고 있던 진행 요원들이 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축하해줍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손잡고 결승점을 통과할 때 관중들이 환호해주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메달을 받은 뒤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행렬이 이어집니다.
디즈니 포토월 앞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거나, 캐릭터 인형들과 메달을 함께 사진 찍는 등 모두들 SNS에 자랑하기 바빠요.
어떤 참가자는 “완주 메달을 받는 순간 만큼은 내가 디즈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메달을 목에 걸고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는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부모님들도 그런 아이들을 보며 대견해 하십니다. - 현장 이벤트와 서비스: 러닝 이외에도 디즈니 굿즈 부스에서 한정 상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푸드트럭 존에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휴식 공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풍선장식, 포토프레임 등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돗자리에 앉아 쉬면서 사진을 찍어요.
사회자가 진행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있어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디즈니 기념품을 주는 코너도 인기입니다.
전반적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한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 마당 같은 분위기로, 참여한 러너들은 하나같이 “역시 디즈니!”를 외치며 만족감을 표시하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즈니런 서울 2025는 단순한 달리기가 아닌 가족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될 거예요.
처음 달리기에 도전하는 분들도 걱정 마세요.
눈앞에 펼쳐질 디즈니의 환상적인 연출에 빠져 함께 웃고 뛰다 보면 어느새 결승선에 다다를 것입니다.
🏅 미키와 친구들이 기다리는 그날, 온 가족이 함께 마법 같은 러닝 여행을 즐겨보세요!